한화건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꿈에그린도서관’ 47호점 개관
10월 8일, 한화건설의 지원 아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정행건) 1층 로비에 ‘꿈에그린 도서관’ 47호점을 개관하였다. 10월 6일, 미리 복지관을 찾은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책장을 짜고 페인트칠을 하며 도서관을 손수 완공하였고, 더불어 새 서적 70여종(170여 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뇌성마비장애인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었다.
이 날, 한화건설의 강범석 차장은 ‘이전에 복지관 로비는 재활치료에 들어간 자녀들을 기다리는 자리였던 걸로 알고 있다. 이제는 기다리면서 책도 읽으시고, 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전에 꿈도 키우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 도서관을 짓고 있는 한화건설 임직원들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이용고객들과 함께 한 ‘꿈에그린도서관’ 47호점 개관식
한화건설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하여 2011년부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꿈에그린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성자 : 신효린 사회복지사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 www.srcc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