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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자단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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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뚜기기자단
조회 5,908회 작성일 20-0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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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그제 3층 강당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뇌성마비인 부모님들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주거환경협회 희망나눔예술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공연에 앞서 우리복지관 3층 오뚜기주간보호센터 사회복무요원인 이병석 사회복무요원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 조교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뇌성마비인들과 뇌성마비인들의 부모님, 그리고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분들의 찬사와 환호가 쏟아졌고, 노래를 부르는 이 사회복무요원의 달달한 목소리에 직접 이를 본 나마저 빠져들게 했다.


인사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시길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이 사회복무요원을 향해 "멋있어요!! 잘 생겼어요!!" 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흥에 겨워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고, 공연단 분들이 주는 선물을 받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를 맡았던 우원식 의원과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도 참석했다.


우원식 의원이 직접 단상에 올라와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 오뚜기기자단 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