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일, 장애인 수험생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시험일인 12일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하며 2일부터 예약신청을 받는다.

○ 2016년 대입 수능일 우선배차 및 사전예약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1, 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인 수능 수험생으로,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588-4388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 예약신청은 11월 2일(월)부터 시험 당일까지 진행되며,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부터 시험 종류 후 귀가까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은 “장애인 수험생 우선 배차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수송 계획인 만큼 다른 이용자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했어도 수험생이 요청하면 가장 먼저 배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74대(특장차량 424대, 개인택시 50대)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03년 1월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출처: 서울시설관리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