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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스케치


박점득, 배윤경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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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265회 작성일 15-0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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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6 여러분에게 이 숫자는 어떤 의미일까요? 1997년, 1999년 뇌성마비장애인들에게 서예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오셨던 박점득, 배윤경 선생님. 두 분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 18년, 16년. 그 선물같은 시간이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됐습니다. 감사패로 우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서예교실 곳곳에 켜켜이 쌓인 감사함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별사에서 한 명 한 명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셨던 두 분이 있었기에 뇌성마비장애인들이 그 긴 시간 동안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박점득, 배윤경 자원봉사자님_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