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재가뇌성마비장애인 70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눔

11월 30일. 12월 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정행건)에서는 겨울을 대비하여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11월 30일 시장도매인연합회 채소동 상인일동이 80만원 상당의 배추 150포기와 무 70개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20만원 상당의 마늘 7kg, 새우젓 5kg, 생강 2kg을, ㈜청수농산에서 20만원 상당의 귤 12박스를 후원하고 뇌성마비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모임 디딤돌, 사랑의열매 강북구나눔봉사단, 롯데백화점 노원점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많은 재가뇌성마비장애인 가정에 김장을 풍성히 지원할 수 있었다.

이어 12월 7일, 노원교육복지재단의 연합 김장행사에서 150포기를 담아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재가뇌성마비장애인 70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월동지원을 위해 11월 22일에 열린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도 김장재료를 구입하는데 쓰여 지역사회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성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기획팀 신효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