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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중증장애아동 보조기구 대여 및 리폼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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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13,150회 작성일 10-03-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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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총사업비 2억을 들여 만 19세 이하 1, 2급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 2,698명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의(자부담 2만원) 자세유지 보조기구 대여 및 리폼서비스 바우처 비용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재 1개소로 운영 중인 장애인재활보조기구 제공기관을 3개소로 늘리고, 장애아동의 재활보조기구를 제작할 때 재활전문의의 처방 및 검수확인을 받아 장애아동의 몸에 보다 잘 맞는 보조기구를 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만 19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재활보조기구 제공기관으로 알앤에이(R&I Tech), 유진헬스케어, 아이앤유케어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이 3개의 기관은 장애아동을 위해 자세유지 보조기구를 제작하고, 렌탈 및 리폼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형복제 이너, 수작업체형복제 이너, 체형복제 카시트, 틸팅 휠체어, 포지셔닝 체어, 유모차형 휠체어, 기립훈련 재활보조기구 등 다양한 재활보조기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보조기구 단가를 서울시 홈페이지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정에서는 3개 제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조기구 단가 및 서비스를 비교검토 후 적절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자세유지 보조기구 렌탈 및 리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유지 보조기구 렌탈 및 리폼 서비스 바우처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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