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용자분들이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랑 함께 지내는 이용자도 활동을 많이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부쩍 우울해 하였어요. 제 이용자는 가족도 없고 요즘같이 외부활동을 못하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거의 없거든요. 가끔씩 김태완선생님께서 어디 아픈데는 없나 안부 전화도 주시고, 방역물품도 챙겨주시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가 얼른 끝나서 예전처럼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